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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냉삼집 싸구려 아르바이트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7. 21. 07:03

    냉삼집 싸구려 아르바이트
    자주 방문하는 갈비뼈는 닫혀있다
    근처 맛집을 찾아 다녔습니다.
    사람이 많은 냉삼집이 있다.

    만석이라 자리가 없을 때 알바생이 테이블을 치우고 있다
    들어가서 앉으려고 하니 멍한 표정으로 밖에서 기다리라고 하더군요.
    그때도 기분이 안 좋았는데 그게 힘들어서 하게 됐다.

    테이블을 모두 비우고 자리에 앉고 음식을 주문하자 냉삼이 나왔다.
    손님이 많은 이유를 알 수 있는 곳이었습니다. 맛있으니까
    또 가볼까 생각했는데 맛집을 찾은 것 같아서 좋았습니다.

    다 먹고 알바생에게 5만원 주고 현금으로 낸 후
    현금영수증이 필요해서 알바생이 번호를 알려달라고 해서
    010 빼고는 휴대폰 번호만 말했어요. 하지만 알바생은 010을 빼고 숫자만 입력했다.

    그렇다면 010을 누르지 않으시겠습니까? 내가 "010을 말하지 않았느냐"고 했더니 "010은 기본 아닌가요? 통일이 된 거 아니에요?"

    아니, 처음부터 너무 불친절해서 참았는데, 막내까지는 그렇게 싸가지가 없었다. 010 이후로 아무말도 안한 내 잘못이야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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